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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반전 영화 365데이즈 (365days) 줄거리 결말

by ^*@%@@#! 2020. 7. 19.

파격 반전 영화 365데이즈 (365days) 줄거리 결말

스톡홀름 증후군을 주제로 한 영화가 넷플릭스 플랫폼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로 선정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파격 반전 영화 365데이즈 (365days)입니다.

 

스톡홀름 증후군을 언급한 것만 봐도 대충의 줄거리가 연상되는 영화팬들이 있을 것인데 우선 스톡홀름 증후군에 관한 용어를 소개하면 공포심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입케 하여 인질이 인질범에게 동화되어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아래의 글을 독자께서 읽으시면 영화에 출연한 배우와 영화 365데이즈 (365days) 줄거리 결말 정보를 확인하여 볼 수 있습니다.

 

배우 도대체 누구야?

여주인공 라우라 역을 맡은 안나마리아 시에클루츠카(폴란드인,92년 3월 31일 출생)

 

인스타그램 아이디 ( anna_maria.sieklucka )

 

남주인공 마시모 역을 맡은 미켈레 모로네(이탈리아인,90년 10월 3일 출생)

 

인스타그램 아이디( iammichelemorroneofficial )

 

 

영화 365데이즈 상에서도 라우라는 폴라인드인으로 마시모는 이태리 사람으로 나옵니다.

 

아래에서 살펴 보는 영화 365데이즈 사진의 순서는 처음과 끝은 일치하지만, 워낙 파격적인 장면들이 많아 왠만한 내용들은 자체 검열하여 순수한(?) 장면들만 엄선하여 올리니 참고 바랍니다.

 

영화 365데이즈 (365days) 줄거리 결말

영화는 처음 시작 부분을 지중해의 조그만한 섬의 옥상에서 갱단들의 거래 장면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와이셔츠를 입은 수염 있으신 어른이 마시모의 부친으로 아동을 밀매하는 브로커와의 대화를 하다 잠쉬 쉴겸 아들인 마시모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망원경을 통해 바다를 뚫어지게 쳐다 보던 마시모는 한 여인을 바라 보다 아버지로부터 너도 이제 철 좀 들라는 훈계와 더불어 머지 않아 모든 것을 너에게 줄것이란 말을 하고서 곧장 아버지와 아들은 포옹을 하는데 그때 마침 저격을 받아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고 아들도 쓰러지게 됩니다.

 

그때 마침 마시모의 얼굴에는 그녀 라울라의 모습이 환영처럼 비치게 되는데 그때부터 한 번도 본적 없던 그녀를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떠 돌아다닌다는 집착남 컨셉으로 나옴..

 

5년 후...

 

아들인 마시모는 아버지가 이룩한 갱단(마피아)의 사업을 그룹으로 변모시켜 사업가로서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라우라의 장면과 같이 오버랩 되면서 라우라 역시 사업가로 이미지를 보여 주는데 라우라는 남친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애교를 피우지만 남친은 그녀를 외면하고 일에만 열중하고,라우라는 외로움을 홀로서 은밀하게 외로움을 해소하는 장면을 같이 보여 줍니다.

 

남친과 친구들과 떠난 여행지에서 남친이 자신을 버리고 홀로 자신도 가고 싶던 등산을 갔다 오자,화를 내고 싸우는데 잠에서 깨어 보니 누군가 자신을 납치한 것이다.

 

그리고 한 번도 본적 없던 마시모가 라우라의 남친 마르틴이 다른 여자랑 바람을 피우고 있는 사진을 보여 주고 그녀에게 함부로 손을 되지 않을 테지만 너는 나에게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한다.

365일 동안 나를 만나 보고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때는 떠나도 된다란 이야기를 하는 마시모와 그의 짐승남 스타일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자극에 동화되어 가는 라우라의 모습

 

라우라는 부모님께 그가 운영하는 호텔에 취업하였다는 거짓말을 하고 본격적으로 그와의 아슬아슬한 연애에 돌입하게 된다.

 

마시모가 이태리 마피아란 점을 강조하기 위해 자신의 사업에 방해가 되는 인물을 없애는 장면도 같이 보여 주게 된다.

 

그때 마침 라우라는 몰래 비밀리에 탈출하려던 계획을 세워 아슬아슬하게 도망하려다 마시모의 잔혹한 장면을 목격하고 기절하게 된다.

 

초반에는 마시모의 전용 비행기에 강제로 납치되어 온 몸이 결박되어 있던 상태였다면 중반부를 넘으면서 그녀는 당당하게 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동화되어 간다.

 

전용 비행기에서 마시모는 라우라를 만나기 이전에는 승무원과의 외로움을 푸는 자극적인 행동을 하지만,이젠 라우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액션을 취하게 된다.

 

 

영화를 보는 시청자들은 잘 아시다시피 워낙 파격적인 장면들이 나오기에 왜 필자가 이런 순화된 표현을 하는지 아실 것입니다...

 

마시모는 그녀를 감금하기 보다 자신의 매력에 퐁당 빠질 수 있도록 풀어 주면서 라우라에게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는 장면을 보여 주는데 이 장면이 이태리의 아름다운 시내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은 듯 싶어 보기 좋았다.

 

한편 라우라는 클럽을 방문한 곳에서 다른 남자랑 부비부비 댄스를 마시모가 지켜 보는 곳에서 행하다 마시모는 부비부비남을 아작을 내는 상황도 벌어지고 마시모는 이때 라우라에게 나의 인내심 한계를 보여 주지 말란 엄포도 놓습니다.

 

누구도 마시모에게 함부로 하지 않는데 오직 마시모가 사랑하는 라우라만이 그를 홀대하는 장면이 나오게 된다.

 

솔직히 해당 영화 365데이즈 줄거리 결말은 별거 없습니다...진심 19금급 파격적인 장면만 기억이 남고 줄거리가 엉성한 것이 특징..

말도 안되는 소리,난 누구의 소유물도 아냐.납치하여 당신걸로 만든다고? 그런 방법으로 나를 가질 순 없어

위의 대사는 여주 라우라가 남주 마시모로부터 1년 계약 연애를 제안받고 내뱉은 발언인데 마시모와 계속 있으면서 그와 있는 삶이 재미있어지는 라우라의 모습이 초반과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남주랑 여주가 본격적인 파격적인 사랑을 나누게 된 계기는 바로 여주가 남주랑 말 다툼하고 요트에서 빠지는 장면이 나오고, 남주인 마시모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멋지게 바닷속으로 뛰어 들어 그녀를 구하게 된다.

 

여주인 라우라는 그가 구해 준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는 철 없는 행동을 하지 않겠노라고 약속을 하면서 떠나려는 마시모의 손을 잡으면서 본격적으로 라우라가 유혹하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라우라와 마시모의 파격적 장면은 그야말로 19금(한국처럼 가림이 확실하지만 가급적 혼자 보길 추천하는 영화임)

 

둘은 본격적인 연애를 하다 라우라만 홀로 고향인 폴란드로 가서 친구에게 자신의 지난 이탈리아에서의 삶을 털어 놓게 되고,전 남친인 마르틴이 다시 구애를 하지만 라우라는 다시 마르틴을 만날 생각이 없습니다.

 

 

폴란드의 한 고급 호텔에서 라우라는 마르틴의 구애를 물리치고 그곳에서 다시 만난 마시모와 정열적인 사랑을 나누게 되고, 둘은 결혼을 약속하고 라우라의 부모를 만나는 장면도 나오며 영화 365데이즈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처럼 보이게 된다.

 

둘의 결혼식에 라우라의 절친이 초대를 받아 라우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친구에게 라우라는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이야기를 하고,남친인 마시모에겐 아직 임신 사실을 털어 놓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라우라의 절친은 마시모에게 당장 임신 사실을 알리란 이야기에 전화를 하여 마시모와 통화를 이어간다.

 

라우라와 친구가 탑승한 차량이 터널을 지나는 장면이 나오고, 마시모의 수하이면서 오랜 시간 그를 지켜온 2인자가 반대 세력이 라우라를 공격할 거란 접보를 접하고 급히 마시모에게 달려 간다.

 

전화통화를 하던 마시모는 조금 있다 만날 라우라의 전화 속 목소리가 들리지 않고,2인자가 달려 오는 모습을 보고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무릎을 꿇으면서 슬픔에 잠기는 장면이 나오며 영화 365데이즈 (365days) 결말이 끝이 난다.

 

영화 감상평

대한민국 넷플릭스 최상단에 인기리에 검색되어 영화를 보았다.

 

자신의 아버지가 저격을 받아 돌아 가시는 순간,꿈속에서 보는 듯한 환영의 여성(라우라)을 찾기 위해 5년간 전 세계를 돌아 다녀 그녀를 이탈리아에서 찾아 납치하는 집착남의 컨셉을 보여 주는 마시모.

 

마시모는 1년 365일 동안 그녀 라우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는 줄거리와 처음에는 저항하다 순식간에 그녀를 구해준 그에게 사랑에 빠진다는 개연성이 부족한 줄거리가 상당히 아쉬운 편이다.

 

단,남주와 여주의 꽃 미모 대결이 멋지다고 할 정도로 두 배우의 열연이 그나마 보기 좋았으며,홀로 조용히 시청할 작품으로 킬링타임용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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