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억해 결말 실화 법 개정을 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굿데이 인사드립니다.
오늘 소개하여 드리는 두 번째 영화로는 다소 무겁고,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며, 반드시 청소년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한 이유를 제시하여 주는 영화 나를 기억해 결말 실화를 소개하여 드리며 다소 충격적인 내용일 수 있으나,
엄연히 이 땅에서 지금도 발생하고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극도의 쫄깃한 긴장감도 존재하는 영화입니다.
2018년 4월 개봉한 영화로 고 김주혁 님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이유영의 활동작으로 주목을 받으며,
개봉이 된 영화인데 정작 청소년이 봐야 하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씁쓸한 영화 나를 기억해 결말과 줄거리를 소개하여 봅니다.
고생한 배우분들을 우선 소개를 합니다.
이한욱(감독),이유영(한 서린),김희원(오국철 전직형사),오하늬(양세정),이학주(김동진),김다미(유민아,어린시절 한서린)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수는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나를 기억해 줄거리의 시작은 고등학교 여교사로 사랑하는 연인이 있는 한서린 역의 이유영은 어느 날 늦은 시간까지
근무를 하기 위해 책상에 앉는데 누군가 팬이라고 하면서 음료를 놓고 가자 반가운 마음에 한 모금을 마시고 잠에
깊게 빠져 들고 그다음 날 자신을 깨우는 반장 동진을 바라보며 자신의 손목이 강하게 묶였던 흔적과 머리는 산발,
그리고 마리오네트라고 적힌 꼭두각시 인형처럼 보이는 카톡 프로필로부터 자신의 지난밤 여러 명의 남성들에게
집단으로 몹쓸 정도로 성적인 학대를 당하고, 이를 동영상과 사진으로 그녀를 협박하는 것을 보고 엄청난 충격에 빠진다.
서린은 자신의 기억에는 전혀 없던 지난밤 자신이 정체도 모르는 탈을 뒤집어쓴 사람들에 의해 말을 듣지 않으면
영상과 사진을 언제든 폭로할 수 있다는 강한 협박에 과거의 자신을 떠 올리게 됩니다.
서린 아니 어린 시절 유민아로 본명을 가지고 있던 이유영은 같은 반 자신에게 친절하게 잘해주는 젠틀한 남자 친구와
학교 밖에서 사귀는 사이로 발전을 하게 되고, 둘은 햄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해 놓고, 부모님들이 없는 집에서
라면을 먹고,남자 친구가 주는 술을 여러 병 마시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집에 갈려는데 남친이 준 박카스 음료수를 마시고
그만 정신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자신의 기억에 없던 서린의 어린 시절 유민아는 자신을 강하게 협박하는 동영상을 보고 기겁을 하는데, 그건 바로
자신이 철떡 같이 믿었던 남자 친구가 자신을 성적으로 폭행하고 영상으로 협박을 하는 세상을 떠 들썩하게 만들었던
그래서 그녀는 남자를 믿지 못하고 과거의 자신을 지우기 위해 이름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랬던 그녀는 과거 자신의 씻고 싶던 과거가 다시 재 반복되어 자신이 그토록 노력하여 쌓았던 모든 것들과
사랑하는 남자를 잃을 수 있다는 강한 불안감이 쌓일 때쯤 카톡을 통해 그녀에게 협박이 오고, 교실에 있던
수많은 학생들이 단체방에 초대가 되어 10,9,8,7~~ 이렇게 카운터를 세고 있고 학생들은 기대감과 뭔지
하는 궁금증으로 카톡을 지켜볼 때 선생으로 있던 서린은 자신의 영상과 사진이 유출되는 걸 두려워하여
땅바닥에 주저앉고 만다.
초조하게 시간을 재던 모르는 카톡방의 주인은 교실에 있던 학생들에게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는데 그건 바로
같은 반에 있던 선생이 아니라, 양세정 학생 역의 오하늬의 은밀한 모습을 공개하였던 것이다.
이 모습에 불안감으로 많은 학생들이 세정 이를 지켜보자 세정은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자 수치심과 불안함에
그만 짐을 싸고 교실을 황급히 나오게 된다.
나를 기억해 결말 실화인 이유가 주목받는 것은 이런 류의 폭로성 특히 연예인 구하라의 사례가 대표적이고,
여러 수많은 여성들이 사귀던 남자 친구로부터 몰래 또는 상호 합의하에 촬영하고, 이별을 한 후에 보복성으로
유포를 하는 리벤지 포르노가 많은 현실에서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영화라 생각이 드는 장면이었습니다.
자신은 아니라고 다행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서린 역의 이유영은 자신의 학생 세정 이를 찾아가 그녀의
이야기를 자세히 전해 듣게 되는데 충격적 이게도 반장으로 모범 학생으로 불리던 김동진 역의 이학주와
몰래 연애를 하였다고 말하면서 그녀가 천천히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세정은 오래전 동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어느 순간 수업시간 문자로 아직 나를 좋아하느냐는
동진의 고백에 그를 따라 간 집에서 동진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동진이 성적인 관계를 가지고 싶다는
말을 하자, 잠시 주저하던 세정은 그랑 사귀고 싶고 더 친밀하게 지내고 싶은 호기심에 그랑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을 넘게 됩니다.
동진의 방에 있는 컴퓨터에서 우연히 보게 된 수많은 폴더별로 자세히 기록이 된 여성들의 신상과
영상 그리고 사진은 자극적인 내용으로 가득하여 세정은 놀라움에 기겁을 합니다.
동진은 세정이 몰래 자신의 하드에 저장된 영상과 사진을 삭제한 것에 분노를 하고, 그녀에게 강하게
협박을 하는 상황이 펼쳐졌고, 그래서 자신이 보복을 당했다고 생각을 하는 세정은 그에 대한 분노와
함께 동시에 자신이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상과 육체를 모르는 사람들까지 자신을 보고
웃고 낄낄거리고 호기심에 볼 거라는 생각에 몸서리를 치며, 대인기피증에 빠지는 세정을 보며
꼭 자신의 과거 모습을 보는 거 같은 서린은 동진을 미행하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동진의 뒤를 몰래 미행을 하던 서린은 학교에서의 반장으로 모범생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동진이
바깥에서는 전혀 다른 불량함을 장착하고 있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그의 뒤를 따라 들어간
노래방 같은 유흥주점에서 그가 친구들이랑 여자들을 끼고 노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다 그들의
패거리에 발각이 되어 빛의 속도로 도망을 하다 오국철 전직 형사 역의 김희원의 도움으로
겨우 그들에게 붙잡히지 않게 됩니다.
오국 철의 도움을 받아 같이 마리오네트 사진으로 수많은 여성에게 접근하여 음료를 주고 잠을 재워,
성적인 욕망을 채우고 그녀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여 그녀들을 협박하며
세상에 유포하는 악의 무리들을 찾기 위한 스릴 넘치는 장면이 숨 가쁘게 전개가 됩니다.
이 영화 나를 기억해 결말 실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범인을 잡고 보니 어이가 없게도, 법적으로 처벌이
불가능한 미성년자라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듣고서 영화는 어이없게 끝이 나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영화 결말이 너무 허무하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서 평점이 낮게 나오고 있지만, 현실이기에
청소년 성범죄를 저지르다도 법적으로 성인과 같이 처벌을 못 받거나, 받아도 극소수의 솜방망이로
끝이 나기에 허무한 결말로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굿데이의 리뷰:영화 전개 나름 탄탄하게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청소년이 왜 이렇게
성범죄를 저지르고서도 유포를 하는지 그건 다름 아닌 돈에 팔려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는 것인지도
모르는 그런 철부지들을 법적으로 강하게 엄벌해야 함을 영화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재미로 보는 것은 아니지만, 범죄 스릴러의 요소를 골고루 담아 관객들에게 제시를 하는
작품이라 작품은 볼만하다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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