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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들이/해외 영화

귀여운 여인 프리티 우먼 줄리아 로버츠의 매력속으로

by ^*@%@@#! 2019. 6. 13.

귀여운 여인 프리티 우먼 줄리아 로버츠의 매력 속으로 

 

 

 

 

안녕하세요, 굿데이 인사드립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하는 팝콘무비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추억을 회상시켜 주는 할리우드 영화 

귀여운 여인 프리티 우먼으로도 불리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1990년에 개봉을 하였으니 거의 30년 전 영화이지만 고생한 배우들을 우선 소개합니다.

 

 

게리 마샬(감독), 리처드 기어(에드워드 루이스), 줄리아 로버츠(비비안 워드), 제이슨 알렉산더(필립 스터키),

헥터 엘리존도(바니 톰슨)

 

 

신데렐라 영화의 정석 줄거리 시작.

 

 

미국에서 백만장자로 경제적으로 곤경에 처한 기업들을 사 들여 통째로 파는 것보다 나누어 쪼개어

팔면 더 이득이란 걸 일찌감치 터득한 매력적이고, 잘 생긴 훈남 에드워드 루이스 역의 리처드 기어는

필립 스터키 변호사 친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파티를 즐기다 말고, 고급 스포츠카를 몰고 시내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그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한 여인을 바라보게 되는데, 그동안 돈을 번다고

여성을 가깝게 하지 않던 하더라도 일시적인 만남에 그쳤던 에드워드는 쇼트커트에 짧은 스커트를 입은 

비비안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하룻밤 제안에 콜을 외치며 고급스러운 호텔로 그녀를 인도하게 됩니다.

 

 

지금껏 한 번도 이런 고급스러운 호텔에 방문한 적 없는 눈을 동그랗게 치켜 뜨며 요리조리 둘러보던

그녀를 향해 호텔에 방문을 한 수많은 음탕한 시선을 보내는 남정네들의 시선을 가볍게 무시하며 

비비안은 에드워드의 안내에 따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그의 숙소로 들어가게 됩니다.

 

 

엄청나게 넓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놀라면서 그녀의 본분을 잃지 않은 프로정신을 발휘하여 

그가 사무에 힘들어하는 표정을 보고 그를 기쁘게 해 주기 위한 비비안의 노력으로 둘은 행복하게

사랑의 단꿈을 꾸면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식사가 배달이 되고, 에드워드는 커피를 한잔 하면서 경제신문을 읽고, 잠옷 바람으로 그의

식탁에 걸터앉아 그를 바라보는 에드워드는 의자가 4개나 있다며 그녀를 앉히게 되고, 식사를 마치고

비비안은 욕실에서 풍덩 들어가 거품 목욕을 하던 그때 에드워드는 자신의 절친 변호사로부터 

비즈니스차 만나는 파티에 여성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같이 갈 여성이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녀를 데리고 가기 위해 에드워드는 그녀에게 엄청 많은 돈뭉치를 주고, 그녀는 자신의 옷을 

고르기 위해 할리우드의 고급스러운 옷가게들을 둘러보기 위해 나가게 되고 그곳에 들려 "옷이 얼마죠"

라고 물어보니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던 점원들은 속으로 네까짓 게 여기에 왜 와라는 썩은 표정을 지으며

"안 맞을 텐데"라는 무시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비비안은 사려고 한다고 말을 하여도 점원들은 

그녀에게 옷을 팔지 않노라고 말을 하니 그녀는 무시를 당한 억울함에 그만 호텔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굿데이는 옷으로 사람을 평가한다는 이야기를 어른이 훨씬 되기 전부터 이 영화 

귀여운 여인 프리티 우먼을 통해 처음 현실의 세계를 배웠던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호텔로 돌아온 비비안은 자신이 돈을 들고 갔는데 개무시를 당하여 옷도 못 사고 돌아왔다는 한탄을

호텔 지배인으로 있던 바니 톰슨에게 이야기를 하니 그녀가 에드워즈랑 무슨 관계냐고 묻길래,

조심스레 조카라고 이야기를 하는 ㅎ 알면서도 모른 척 눈을 감아주는 쿨한 냄새가 풍겨 나오는

호텔 지배인은 자신이 잘 알고 지내는 고급 옷가게에 그녀를 소개해 주게 됩니다.

 

 

영화 귀여운 여인에는 그녀 비비안의 발랄함을 상징하는 OST 프리티 우먼이 흘러나오며 그녀는

행복한 미소를 해맑게 발산을 하며, 옷을 고르고 화려하게 멋지게 변신을 한 그녀는 앞전에 자신에게

수모를 주어서 옷을 팔지 않은 옷가게를 들려 자신의 소심한 복수를 한 후에 다시 호텔로 

돌아와 화려하게 워킹을 시전 하니 수많은 호텔의 직원과 투숙객들이 그녀를 반한 듯이 쳐다보게 됩니다.

 

 

그랑 데이트 겸 비즈니스 동반 모임에 참석을 한 비비안은 달팽이 요리를 한 번도 먹지 못해 

그만 실수로 달팽이를 날려 버리는 사고를 치지만, 에드워드는 귀엽게 그녀를 향한 미소를 담아 보낸다.

 

 

그리고 그랑 그녀는 같이 오페라 공연을 보러 갔는데 한 번도 그런 구경을 하지 못했던 비비안은

망원경 같은 안경을 제대로 보지 못해 까딱까딱 되는 장면을 보여 주는데 ㅎ 너무 귀여운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나중에 몰입하여 보면서 눈시울을 흘리는 오페라 공연에 대만족 감을 표현하며

같이 본 할머니가 소감을 물어보니 "너무 근사해서 오줌을 쌀 뻔했어요"라는 보기와 다른 

소탈하면서 쿨한 말을 내뱉으니 할머니 놀라시는 모습이 넘 코미디 같았습니다.

 

 

둘은 너무 행복한 모습으로 누구나 보더라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둘이 같이 폴로 경기가

펼쳐지는 곳을 방문하여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자, 그들을 지켜보던 애드워드의 변호사는 그에게 

어떻게 만났냐고 물어보니 "매/춘/부"라는 말을 하게 되고, 이를 들은 변호사는 비비안에게 몰래

애드워드가 없을 때 자신이랑 잠자리를 가지자는 모욕적인 이야기를 하게 된다.

 

 

비비안은 다시 호텔로 돌아와 그에게 자신을 그렇게 밖에 취급을 하지 않느냐고 따지게 되고,

애드워드는 그녀에게 돈을 주고 이별을 고하자 그녀는 돈을 놔두고 자신의 옷을 챙겨 호텔을

나오려 하자 애드워드는 자신의 돈을 보고 좋아하지 않음을 느껴 그녀에게 달려가 사과의

말을 꺼내게 되고 둘은 깊은 사랑을 다시 하게 됩니다.

 

 

 

 

 

에드워드는 비비안을 만나고 나서 정말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걸 스스로 느끼게 되는데

그건 바로 기업사냥꾼으로 유명한 그가 바로 기업을 사들이는 것에서 방향을 선회하여 

기업을 도와주는 쪽으로 변화되어 가는 비즈니스를 하게 되니, 변호사는 어이가 없어합니다.

 

 

 

둘은 앞으로 어떤 사이로 발전할 것인지, 아니면 헤어질 것인지를 되새기는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 

그건 바로 아파트를 새로 사줄 것이니, 그곳에서 살라는 말과 함께 결혼이나 앞으로 어떤 미래를

약속하지 않는 그를 향해 비비안은 "올 때마다 돈을 줄래요?"라는 질문을 남기고 둘은 다툼을

벌이고 비비안은 그랑 이별을 하게 됩니다.

 

 

영원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매/춘/부와 재벌남의 사랑을 다룬 현대판 신데렐라 영화의 정석인

귀여운 여인 프리티 우먼의 최종 결말은 에드워드는 짐을 싸고 이곳을 떠나려는 비비안을 

붙잡기 위해 리무진을 몰고서 그녀의 집으로 향하게 되고 그녀가 살고 있는 허름한 아파트에

올라가기 위해 위험천만한 계단을 타고 꽃을 입에 물고 그녀에게 구애를 하면서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굿데이가 본 영화 리뷰

 

 

이 영화는 전형적인 신분상승을 통한 사랑을 남자는 돈, 여자는 미모라는 공식을 통해 사랑을

이뤄 나가는 영화이지만 나름 줄거리가 탄탄하고 특히 줄리아 로버츠의 열연이 멋져 굿데이도 최소 4번은

구경을 하였던 할리우드 명작이라 생각이 들고 있기에 시간이 된다면 킬링타임 또는 팝콘무비로도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되기에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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