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스틸 영화 결말 아톰의 라이트 훅 한방 맛볼래
안녕하세요, 굿데이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 불타는 금요일 여러분의 여가 생활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 드리기 위해 괜찮은 영화를
엄선하여 소개하여 드릴까 합니다.
그건 바로 2011년 가을 개봉하여 수많은 분들에게 로봇의 고정된 인식 또는 생각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 리얼 스틸 영화 결말과 함께 저의 생각을 적어 볼까 합니다.
무려 8년전의 영화이지만 수많은 분들에게 꿈과 재미를 선사한 주인공을 우선 소개 합니다.
숀 레비(감독), 휴 잭맨(찰리 켄튼), 에반젤린 릴리(베일리), 다코타 고요(맥스 켄튼)
해당 작품은 영화 E.T,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비롯해 할리우드 상업영화에 큰 빛을 남긴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자로 참여하였는 작품으로 그가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를 히트시킨 숀 레비 감독을 영입하여
만들었기에 기존의 로봇 영화로 대표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같이 로봇들의 치고 박는
시가전 전투가 아닌, 로봇들이 사각의 링에서 권투를 한다는 것으로 새로운 로봇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는
측면에서 많은 찬사를 받은 작품으로 평점이 여전히 9점대를 유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리얼 스틸 영화 줄거리 시작.
오늘도 주인공 찰리 켄튼 역의 휴 잭맨은 허름한 차에서 노숙을 하다 술에서 깨어나는데 그를
깨우는 건 역시나 빚쟁이의 반가운 빚 독촉 전화를 모닝콜로 하여 잠에서 깨어납니다.
찰리는 예전 한때 잘 나갔던 프로 복서 출신이지만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경력이 전부로, 현재 2020년을
살아가는 지금은 사람들의 복싱이 금지된 상황에서 더 처절하고 사람에게 베푸는 온정이 아닌,
화끈한 로봇들의 복싱 경기를 치러서 그 배당금으로 돈을 버는 삼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고철 덩어리를 새것 같이 만들어 경기에 출전시켜 크지 않은 수입에 연연을 하다, 더 많은 빚을
짊어지게 되는데, 어느 날 찰리는 자신의 소유 로봇 엠부쉬가 소를 상대로 경기를 하여 승리를
거머쥐는 듯하다 방심을 한 탓에 그만 고철덩어리로 폐기장에 들어가는 신세로 오늘도 큰 빚을 집니다.
자신을 찾아온 두 명의 남성을 향해 빚쟁이가 찾아온 것으로 알고, 공격 자세를 취하던 찰리 켄튼은
갑자기 맥스 캔튼을 아느냐는 질문을 받게 되고, 아들이다 한 9살 되었으려나 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한때 사랑을 했던 이혼한 전 부인이 사망을 하였고, 홀로 남게 된 아들은 11살이란 이야기를 듣게 된
찰리는 법원으로 출석하자마자 자신은 양육권을 포기하겠다는 아버지로서의 책임감 1도 없는
말을 내뱉게 됩니다.
데브라와 마빈 부부는 맥스를 입양하고 싶어 하고, 이들에게 찰리는 순식간에 흥정을 벌여 무려
10만 달러(우리 돈으로 1억 1천만)를 부르며 자신의 피를 물려받은 아들을 팔아넘기려 하고,
2달 동안 그들이 없는 동안 아들을 양육하는 조건에 오케이를 외치게 됩니다.
속으로 이 영화를 보면서 아무리 영화라고 해도 정말 찰리는 아빠로서의 자격이 없는 ㅆㄹㄱ 란
생각이 들었던 것이 저의 속마음이었는데 다른 분들도 이런 말을 하셔서 강한 공감이 들었습니다.
무사히 아들을 팔아먹는데 행복한 미소로 찰리는 체육관에 들어서게 되고, 그곳에는 미모의
베일리가 로봇용접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들을 팔아넘긴 사실을 알게 된 아들 맥스는 이상한 아빠에 환멸을 느낄 때쯤, 그의 체육관에
들어선 맥스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새롭게 구입한 한자가 마구 크게 칠해진 일본산 로봇
노이지 보이라는 로봇에 감탄을 하게 되는데, 찰리가 라이트 레프트 어퍼컷을 명령하자 잘 되지
않지만 맥스는 로봇 명령어를 너무 잘 알고 있는 로봇에 관심이 많은 꼬마였던 것입니다.
참고로 노이지 보이는 WRB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전설의 로봇으로 처음 찰리가 등장했을 때만
해도 모두가 그를 한물간 복서로 취급을 하였으나 노이지 보이가 등장을 하자 모두가 환호를 하는
장면을 통해 큰돈을 벌 것으로 예상을 한 찰리는 로봇에 대한 연습이나 스파링 훈련도 없이
곧바로 출전을 시킵니다.
연습 한번 하지 않아도 당연히 이길 줄 알았던 첫 경기에 챔피언과 대결을 벌인 노이지 보이는
처참하게 팔이 잘려 나가며 고철 덩어리로 폐기장에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날 밤 아들과 함께 로봇 폐기장에 감시원들을 따돌리고 빈 수레 같은 걸 끌고 와서 쓸만한 로봇의
부품을 수집하려던 맥스는 우연히 땅속에서 파묻혀 있는 한 로봇의 모습을 발견하다 그만 크게
떨어져 죽을 뻔한 위기를 거치게 되고, 무사히 아빠랑 함께 로봇을 발굴하여 실어 오게 되는데
그 로봇의 이름은 아톰이었습니다.
베일리가 열심히 아톰을 수리하여 스펙을 말하는 건 바로 로봇 복싱경기대회에서 현재 찾기 힘든
고조선 시대에 있던 오래된 골동 로봇이라는 것과 함께 고 스펙을 자랑하는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고
저장하고 따라 하는 기능이 있는 희귀한 로봇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아톰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시킨 뒤 곧바로 출전한 대회에서 초반에는 찰리의 권투 능력이
빛을 발하고, 후반부에는 맥스의 비디오 게임 조작에 능숙한 실력 덕분에 경기는 싱겁게 승리로
끝이 나게 됩니다.
동작 인식 기능을 가진 아톰은 맥스가 콜라를 마시면 그대로 마시는 연기를 하고, 소년이 권투를
하는 자세나 춤을 추는 동작을 하면 그대로 따라 하면서 무대 세리머니로도 멋지게 활약하는
아톰의 능력에 대해 군침을 흘리던 WRB챔피언 로봇 제우스 팀에서 아톰을 사고 싶다고 제안을
할 정도로 아톰의 승승장구와 인기는 높아져만 갑니다.
처음 데뷔한 WRB 첫 경기에서 트윈시티라는 이름을 가진 로봇은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두 개의 머리를 가졌으며 아톰보다 체급도 커서 아톰은 죽도록 맞는 경기를 펼치다 아톰은 찰리의
라이트 어퍼컷의 명령에 손을 번쩍 들어 올려 트윈시티의 두개의 머리를 완전 박살 내면서 경기를
승리로 가져옵니다.
찰리에게 돈을 빌려 주었던 험상궂은 패거리들이 찰리와 맥스 부자를 찾아와 아빠를 마구 폭행을 하니 맥스는
아빠를 외치고 그렇게 다음날 찰리는 여행을 갔다 온 데브라 마빈 부부에게 맥스를 돌려주기로 하지만,
맥스는 자신을 버리는 아버지에게 호소를 하며 버리지 말아 달라고 애원을 하지만, 찰리는 자신으로 인해
힘겨운 삶을 살아야 하는 아들의 인생을 원치 않기에 힘들게 뒤돌아서게 됩니다.
리얼 스틸 영화 결말로 갈수록 처음에는 서로 정이 전혀 없었는데 진한 우정 또는 부자간의 혈육의 정도
같이 느껴 볼 수 있는 작품이 이 영화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베일리랑 대화를 하던 찰리는 맥스가 태어났을 때 3달러를 준 게 다라는 하염없는 인생사를 털어놓으니,
대화 내용만 들어봐도 찰리가 얼마나 인생을 험하게 그리고 무책임하게 살아왔는지를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너를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는 말과 함께 같이 부자로 아톰과 싸우자는 말로 부자의 인연을
이어나가는 모습이 뿌듯하였습니다.
리얼 스틸 영화 결말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는 결승전에서 만난 제우스와 아톰의 경기는 그야말로 난타전의
연속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숨 막힐 정도로 명승부가 펼쳐지지만 안타깝게도 초반에 아톰이 제우스에게
많이 두드려 맞는 바람에 후반 뒷심을 발휘한 아톰의 반격에 심판진들이 우수한 로봇을 결정하는 투표에
돌입하게 되고, 최종적인 승자는 아쉽게도 제우스의 승리로 끝이 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시하게 끝이 나면 영화는 재미가 없습니다.
관중들과 시청자들 그리고 해설진은 아톰을 연호하며 리얼 스틸 영화 결말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
굿데이가 본 영화 리뷰.
우리가 흔히 로봇 영화하면 떠 오르는 이미지는 누구나 아실 것입니다.
트랜스포머라는 영화를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너무 뻔한 줄거리가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웅장한 모습과 화려한 액션, 그리고 공중 전투신을 뽐내는 볼거리는 있지만 이젠 지겹다고 느껴질
정도라서 리얼 스틸이 보여주는 사람처럼 사각의 링에서 펼치는 불꽃 터지는 경기는 남성들 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안겨주는 작품이라 생각이 들면서, 부자의 혈육의 정도 함께 느껴 볼 수
있기에 이 영화는 충분히 팝콘무비로서의 값어치도 있다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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