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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들이/국내 영화

영화 상류사회 줄거리 결말 리얼을 능가하는 망작

by ^*@%@@#! 2019. 6. 19.

영화 상류사회 줄거리 결말 리얼을 능가하는 망작

 

 

 

 

 

안녕하세요,굿데이 인사 올립니다.

 

 

오늘 소개하는 작품은 2018년 가을에 개봉을 한 작품으로 다시는 대한민국 영화사에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클레멘타인,리얼에 버금가는 영화 상류사회 줄거리 결말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의 영화 평점은 10점 만점에 1점도 아깝지만 그래도 고생한 배우들을 먼저 소개합니다.

 

 

변혁(감독),박해일(장태준 교수),수애(오수연 부관장),윤제문(한용석 미래그룹회장),라미란(이화란 관장),

이진욱(신지호 작가),김규선(박은지 장태준비서),한주영(민현아 실장),장소연(조검사),하마사키 미호(에로인),

 

 

특별출연:김강우(백광현)

 

 

이 영화를 보실때 기대하지 않고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상류사회 줄거리 시작은 영화 내부자와 부당거래,돈의 맛의 내용과 비슷한 것으로 포장을 하는데 솔직히

어디서 본 듯한 장면들이 많이 등장을 하는데 장태준 역을 맡은 박해일은 유명한 대학교의 경제학 교수로 

잘 나가는 커리어를 쌓아가던 어느날 방송국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임대료상승과 젠트리피케이션에 

관한 토론이 나오는 그때 시민은행을 설립하여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대출을 하여 금전적인 지원을 하며,

자본주의 상징인 건물주를 마치 죄악시 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그들을 같이 보호할 것을 주장을 하니

이 영상을 지켜 보던 보수정당인 민국당은 그를 관심 있게 지켜 보게 됩니다.

 

 

위의 영화에서 이야기를 하는 젠트리피케이션은 홍대나 경리단길 같이 유명한 거리로 탈바꿈을 하면

건물주들은 임대료를 상승 시키고 그곳에서 열심히 터전을 닦아 나가던 소상공인들은 쫓겨 나고,

그곳에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들이 들어오며 점차 특색 있는 색깔을 잃어가는 문제를 다뤄야 하는데

영화는 맙소사 어려운 사람들에게 돈을 그것도 이자를 받으며 대출을 하여 주자니 마치 물가가

오르는데 돈을 더 풀자는 논리와 마찬가지 같은 경제학을 전혀 모르고 영화를 만든 거 같습니다.

 

 

소상공인을 보호하자는 집회를 하는 곳에 방문을 한 장태준은 마침 분신을 시도하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자신의 몸을 던져 그를 구하고 이때 마침 근처에 있던 수 많은 기자들이 그를 집중 조명하면서

민국당에서 그에게 총선에 출마할 것을 제의하고 그 자리에서 곧 바로 Yes를 외치는 장태준.

 

 

투톱으로 나오는 주인공 장태준의 아내 오수연 역의 수애는 미술관 부관장으로 자신의 밑에는

재벌가의 딸로 나오는 민현아 실장 역의 한주영과 미래그룹 회장 부인 이화란 역의 라미란이 

미술관 관장으로 압박을 주는 상황속에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면서도 최종 목표인 관장을 향해

달려 가는 똑똑한 캐릭터를 가진 인물로 묘사되어 지고 있습니다.

 

 

박해일과 수애가 맡은 두 야심이 가득한 상류사회의 일원이 되어 가는 걸 목표로 하는 부부는

그때부터 욕망에 충실한 그것도 성적인 부분에 집착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 주며 영화 상류사회 줄거리 결말이

막장으로 향해 시동을 걸기 시작을 합니다.

 

 

 

 

 

 

태준을 짝사랑하는 한때 그녀의 제자였으며 현재는 수행비서로 활약하는 박은지 역의 김규선과 썸씽이 없다,

민국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고 나서 안의원을 찾아간 사무실에서 박은지가 허리를 숙이며 아름다운 뒤태를

뽐내자 자신의 남성적인 욕망이 부글부글 시동을 끓어 오르는 장면을 자세하게 박은지 역의 김규선 뒷 모습을

클로즈업 하듯이 보여 주는데 관객들에게 이 영화는 딱 이런 수준의 눈요기라는 걸 보여주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은지는 태준에게 넥타이핀을 선물로 주게 되고,태준은 은지에게 자신을 좋아하냐는 직접적인 

돌직구 질문을 하니 유혹 아닌 유혹의 미소를 띄우는 김규선의 매력적인 연기는 남심을 저격하는데

탁월하게 그녀의 외적인 모습을 집중 조명하고,술자리를 가지고 나서 은지와 태준은 진한 키스와 함께

잠자리를 가지는데 수 많은 짤들이 있는데 그중 유명한 대사가 "국회의원이랑 해본적 있어"라는 질문에

"지금 하고 있잖아요"라는 말을 하는 걸로 끝이 나는데 워낙에 파격적인 장면이 나오다 보니 이 영화가

에로 영화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태준의 아내 수연의 불륜은 자신의 옛 사랑 신지호 역의 이진욱과 같이 업무적인 이야기를 하다

둘은 키스를 갖게 되고,지호는 수연에게 자신은 곧 파리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원래

출장을 민실장이 가는 일정인데 수연의 자청으로 파리로 가서 1억짜리 그림을 무려 100억에 

자기 마음대로 부풀려 구매를 하는 뻔뻔함을 발휘하고,수연은 지호랑 분위기 좋게 놀다 같이

뜨거운 밤을 보내는 잠자리를 가질때 지호는 몰래 영상을 녹화하기 시작을 합니다.

 

 

작년 뜨겁게 회자 되었던 미투정국이 한창 벌어지던 시기 버젓이 저렇게 몰카를 마치 괜찮다는

듯이 영화에 등장을 시키는 감독의 의도는 무엇인지 참으로 괴이하다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수연은 남편을 찾아 가는 것이 아니라,은지에게 찾아가 

무서운 경고를 날리고 나서 수연의 미술관 재개장을 앞두고 지호가 노트북을 들고 오는데 

이 노트북에는 수연과 지호의 뜨거운 밤을 영상으로 저장한 것으로 이를 우연치 않게 

수연의 발목을 잡는 민실장이 그녀의 영상을 발견하고 USB로 저장을 하는 상황을 보여 줍니다.

 

 

한편 민국당의 후보로 정치판에 뛰어들 태준은 민국당으로부터 백광현 역의 김강우를 소개 받고,

그의 뒤에는 미래그룹 한회장 역의 윤제문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솔직히 이 영화에서

비중은 크지 않지만 김강우 배우님의 매력이 가장 멋졌음을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민실장은 수연의 동영상 존재를 이메일로 알려 주게 되고,자신의 관장행이 좌절될 것을 우려한 

수연은 민실장을 찾아가 그녀의 앞에서 무릎을 꿇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무리 재벌가의 여성인

민실장이라 해도 손님으로서 뿐 아니라 같은 동성에게 옷을 훌러덩 벗어 던지는 장면을 그것도

카메라가 민실장의 탈의 장면을 너무 과도하게 보여 주는 건 억지스러우며 과하다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성으로 야망을 꿈꾸는 수애는 자신의 동영상이 수 많은 이들에게 노리갯감으로 전락하는 장면은

많이 나오지만,남편인 태준은 비서와의 불륜이 별거 아니라는 태도로 영화는 자연스럽게 넘어가니

아무리 세상이 21세기라 해도 이런 줄거리 전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명장면으로 꼽으라면 딱히 별거 없지만 유일하게 강조하듯이 나오는 장면은 

하마사키 마호라고 불리우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AV배우로서 감독이 직접 섭외하여

그녀에게 연기를 시켰다는데 그녀가 한 연기는 그저 .. 미래그룹 회장의 욕구 해소용으로 

나오는 장면인데 이건 29금 영화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과한 장면이 많아 혼자 볼 영화라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줄거리 꽝,결말 꽝,연출 꽝인 작품으로 많은 돈을 들여 보실 만한 영화는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민국당과 미래그룹이 짜고서 태준을 정치판으로 끌어들인 계기였던 노인의 분신은 모두 자작되었으며

정작  시민은행도 저축은행의 탈을 쓴 것임을 알게 된 태준은 자신의 비서인 은지를 시켜 비밀 거래

장부를 빼돌려 이를 조검사 에게 넘기기 전에 중요한 부분만 빼고 넘기려 하고,그러면서도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금전적인 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300억을 달라는 투로 미래 회장에게 딜을 제시 합니다.

 

 

태준은 민국당과 미래의 계략 덕분에 국회의원후보까지 되었는데도 그들에게 오히려 폭력과

조검사에게 그들을 넘길려는 행동을 보고 어이가 없어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리고 아내 수연은 자신의 치부인 지호와의 동영상을 재개장 당일날 모든 수 많은 귀빈을 

초대한 자리에서 낯 뜨거운 장면을 보여 주고 당당하게 걸어 나와 자아비판을 하면서 욕망에

사로잡힌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는 장면을 보여 주고 이때 남편인 태준은 그녀의 고백에 

진심 어린 박수 갈채를 보내고 곁에 있던 손님들도 감동의 박수 갈채를 보내는 것에

황당하여 말문이 막혔습니다.

 

 

아니 맙소사! 아내가 바람을 피웠는데 그걸 용서도 하면서 수 많은 사람들이 지켜 보는 곳에서

영상을 공개하고 아내의 이야기에 잘 했다는 투로 박수를 보내는 장면에 99.9퍼센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 장면을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영화 상류사회 결말에서 한회장이 구속이 되면서 끝이 나는듯 하더니 수연의 모습이 뭔가를

의미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며 끝이 납니다.

 

 

굿데이가 본 영화 리뷰

 

 

이 영화 정말 ㅆ ㄹ ㄱ 라는 단어가 생각날 정도로 국내 영화에서 사라져야 하는 리얼에 버금가는

아니 리얼보다 더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악의 랭킹에 속하는 작품이라 생각이 들며,수 많은

작가들이 나와서 그런지 줄거리가 산으로 가는 듯 하며,대사도 엉망이나 좋은 배우들을 데려다 놓고

망작을 만드는 실력도 대단한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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