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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들이/국내 영화

미녀는 괴로워 결말 마리아 성형으로 사랑과 성공을 잡아라

by ^*@%@@#! 2019. 6. 3.

미녀는 괴로워 결말 마리아 성형으로 사랑과 성공을 잡아라

 

 

 

 

 

안녕하세요, 굿데이 인사드립니다.

 

 

오늘 소개하는 영화 두 번째는 바로 2006년 겨울 시즌에 개봉하였던 작품으로 사회에 큰 이슈인 전신성형의

화두를 던졌을 뿐 아니라, 상업적인 작품으로도 나름 히트를 쳤었던 미녀는 괴로워 결말과 줄거리를 함께

소개하여 볼까 합니다.

 

 

이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에 어울리는 톡톡 튀는 김아중의 발랄함과 조연들의 헌신적인 연기로 

나름 재미를 돋워 현재 보아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언제든 킬링타임으로 즐겨도 무방할 정도의 괜찮은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작품을 만드는데 고생한 주인공

 

 

김용화(감독)님으로 신과 함께 1,2편과 미스터 고, 국가대표로 대표되는 히트작을 가지고 있는데 그의 작품에는

단골로 하정우 님이 함께 한다는 사실(미녀는 괴로워는 빼고 ㅎ)

 

 

주진모(한상준), 김아중(한나, 제니), 성동일(최 사장), 김현숙(박정민), 이한위(의사), 이범수(특별출연으로 택시기사)

 

 

 

 

 

 

 

미녀는 괴로워 결말 및 줄거리의 시작은 169cm, 95kg의 거구의 몸을 가진 한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한나로 신이 내려준 천상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미녀 가수로 불리는 '아미'의 립싱크 대역을 하여 주면서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데 그녀 한나가 좋아라 하는 상대가 있으니 바로 한상준 역의 주진모였던 것.

 

 

그녀 한나는 립싱크 대역으로는 돈을 충분히 벌지 못하기에 하늘에서 내려준 목소리로 외로움에 힘겨워하는

남성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폰팅 알바를 시작하는데 그녀의 목소리는 매혹적이라 많은 남성들이 좋아라 한다.

 

 

온종일 혹사당하는 목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정작 자신이 좋아라 하는 한상준에게는 고백조차 못하고 어느 날,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아 들뜬 마음에 참석을 하지만 그녀는 충격적인 진심이 서린 대화를 듣는데 그녀가

단지 소모품에 불과하다는 걸 우연히 듣게 되고, 그녀는 홀로 소리 소문 없이 모든 가족들과의 인연도 끊고

잠적을 하게 되고 그녀를 찾아 동분서주하는 그녀의 친구들과 그녀의 목소리가 필요한 소속사는 힘들어한다.

 

 

몇 달 뒤 그녀는 병원에서 미라처럼 얼굴 주변이 돌돌 말린 붕대를 풀어 주는 의사 이한위의 거울에 비친

그녀 자신의 모습에 놀라움에 자빠지려 하고 이때 등장을 하는 배우 이한위의 익살스러운 코믹한 연기는 단연

최고라 말하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혹독한 전신 성형과 더불어 다이어트를 병행하며 예전의 95kg에 달하던 한나가 아니라 새로운 이름 제니로 탄생한

그녀는 김아중으로 새로운 삶을 계획하며 병원 밖을 나서는데 많은 남성들이 그녀의 미모에 홀려 거리를 걷다 

다른 이들과 부딪치는 것은 기본이며, 이범수가 택시기사로 특별출연을 하였는데 똥차 중고차를 딜러의 감언이설에

속아 티코를 샀는데 초보운전이라 그만 추돌사고를 일으키고 이때 이범수가 나와 그녀에게 항의를 하지만 그녀의

아름다운 머릿결을 넘기는 미소에 코피가 넘쳐흘러나오는데도 괜찮다며 ㅋ 말을 하질 않나, 교통경찰도 잘못을 한

범인으로 이범수를 지목할 만큼 그녀의 매력에 퐁당 빠져 드는 걸 보니 어이가 없다가도 남자라면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은 현재도 미인에 속하는 김아중의 2006년 당시는 리즈시절을 경신하던 때라 더 그랬던 듯합니다.

 

 

그녀 한나를 찾던 소속사는 예쁘장하게 쑥스러움을 감춘 선글라스를 낀 제니 역의 김아중에게 노래를 대신 불러 보게

하는데 아미의 대타를 구하려다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와 외모에 주진모는 그녀에게 홀딱 반해 버리고, 씁쓸함 마음을

가진 그녀는 그랑 얼떨떨한 마음에 두근 되는 마음을 가지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을 한다.

 

 

 

 

 

 

 

 

김아중 리즈시절에 촬영된 영화 미녀는 괴로워 결말은 마리아, 별을 부르면서 점점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던

그녀는 폭로에 의해 전신성형이 밝혀지자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면서 대중들은 그녀를 응원하면서 해피하게 

그녀의 당당함을 폭발적으로 마리아를 부르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미인 공화국, 성형을 우선시하는 사회풍조를 유머러스하게 비판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 시간 때우기용으로 뿐 

아니라 아무런 생각 없이 웃고 싶을 때 보면 좋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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