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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들이/국내 영화

2020추석개봉영화 기대작 best1위는

by ^*@%@@#! 2020. 9. 18.

2020추석개봉영화 기대작 best1위는

안녕하세요,굿데이 정보나들이 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영화정보는 2020년 추석 극장가에 신바람을 불어 넣을 추석개봉영화를 소개하여 드릴까 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추석이지만 올해는 C19의 영향으로 극장가는 큰 직격탄을 받아 대작 흥행영화가 없었던 상황이며,신작 영화들도 줄줄이 개봉을 연기하여 이번 추석 황금연휴를 겨냥한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어 2020추석개봉영화의 신바람 나는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작품을 소개하는 순서는 디바,검객,국제수사,죽지않은 인간들의 밤,돌멩이,담보의 순서로 영화의 기본적인 줄거리와 다소 아쉬운 점과 꼭 봤으면 하는 best 영화를 소개하니 끝까지 읽어 주시면 우울하고 따분한 추석연휴를 즐겁게 보낼 것입니다.

디바(스릴러)

영화 디바는 6년만에 복귀한 배우 신민아와 이유영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다이빙 영화라는 점과 스릴러의 오싹한 공포도 같이 볼 수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감독:조슬예 

 

주연:신민아(이영 역),이유영(수진 역)

 

조연:이규형(김코치 역),주석태(이대표 역),오하늬(초아 역)

다이빙 세계선수 1위의 화려한 입지를 자랑하는 국가대표 수영선수 이영(신민아)은 항상 승승장구하고 있는 반면,그의 친구이자 동료인 수진(이유영)은 은퇴를 결심하는 상황이 됩니다.

 

 

친구의 고민을 듣던 이영은 함께 연습을 하자면서 그녀에게 힘을 불어 넣어 주지만,친구인 수진은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리지 않고 자신감을 잃게 되자 동료들은 수진을 비아냥거리기 바쁩니다.

 

저녁이 되어 돌아온 어두운 그림자에 모자를 눌러 쓴 수진은 어항속에 들어 있는 문어해파리와 물해파리를 가져 들어 오면서 친구인 이영에게 수진은 "이것이 문어해파리이고,이건 물해파리래,이거 꼭 너 같지 않아?라면서 이영을 지칭하는 듯한 발언을 합니다.

 

그 다음 날 다시 다이빙대에 선 수진은 친구인 이영을 능가할 만큼의 화려한 기술로 탄성을 자아내게 되고,이영은 친구의 갑작스러운 실력향상에 얼떨떨한데 그때 뒤에서 동료들의 목소리가 들려 옵니다.

 

"수진이 주해령 만났다면서? 그 옛날에 엄청 잘나가다 도핑 걸려 자...살한 선수 있잖아"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지만 그냥 흘려 듣는 이영

 

이영은 오랜만에 수진과 드라이브를 하다 빗길에 그만 추락하여 사고를 당하게 되고,이영은 겨우 목숨을 건져 병원에 누워 있지만 수진은 실종을 당하게 됩니다.

 

이영은 친구가 없는 자리에서 다시 다이빙대에 올라서지만 사고의 충격으로 다이빙 실력이 회복되지 못해 혼자만의 연습을 하려 하지만,친구 수진의 트라우마로 인해 순식간에 물에 추락하고 만다.

 

잠에서 친구 수진과 공포에 가까운 공격을 받게 된 이영은 경찰로부터 실종된 친구 수진의 유류품을 돌려 받게 되고 한 장의 명함을 확인하고 수족관에 방문합니다.

 

수족관 주인은 "물해파리(수진)에서 나오는 점액이 문어해파리(이영)를 약하게 만들어 결국에는 죽게 만든다면서,자신이 판매하였다면 분명히 문어해파리와 물해파리는 같이 두면 안된다고 경고를 하였을 것이라고"말하면서 "죽이고 싶었나?"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립니다.

 

그 이후 수진이 자신을 강하게 미워하고 밀어 버리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영과 수진의 관계가 스릴러로 번지게 되는데...

 

영화 다이빙은 2020추석개봉영화로 신선한 소재인 다이빙과 스릴러를 결합하여 영화를 보는 시간 동안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측이 되는 영화입니다.

 

검객(액션)

"대길이 2탄 등장"

 

절권도의 고수로 액션 배우로 너무 유명한 배우 장혁이 드라마 추노에서 연기한 대길의 2탄을 이번 영화 검객을 통해 스크린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비수를 날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감독:최재훈

 

주연:장혁(태율 역),김현수(태옥 역),조 타슬림(구루타이 역),정만식(민승호 역)

 

조연:이나경(화선 역),이민혁(겸사복 역),최진호(이목요 역),장현성(군주 역)

추노꾼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배우 장혁이 연기하는 태율은 전혀 어색하지 않은 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무예실력은 출중하기에 관객 누구도 그의 액션연기를 비판하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은 무예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영화 줄거리는 딸이 납치당하자 아버지인 태율은 납치범을 섬멸하고 딸을 구한다는 줄거리입니다.

 

액션 영화에서 아내나 아들,딸이 납치당할 경우 주인공이 빡쳐서 납치범을 섬멸하는 영화들은 기본적으로 흥행이 보장되어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너무 뻔하디 뻔한 각본과 무예실력은 어디서 보고 차용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영화 테이큰의 내용과 2012년 작인 일본영화 바람의 검심의 화려한 검술액션신을 너무나 흡사할 만큼 따라하였다는 생각이 들 만큼 검객 예고편이 너무 닮아 당황스러웠습니다.

 

출중한 액션 실력을 보여주는 장혁을 데려와 이 정도 밖에 못 만들까 하는 의구심이 개인적으로 살짝 들고 있기에 개봉이 된다면 직접 보고 글을 다시 작성하여 볼 생각입니다.(저의 걱정이 들어간 불안이 현실이 되지 않기를...)

 

국제수사(코미디액션)

추석 극장가에 개봉이 된다면 필자가 가장 먼저 보고 싶은 장르라 할 수 있습니다.ㅎㅎ

 

왜냐하면 연기를 너무 잘 하는 곽도원과 김대명,악역 전문배우 김희원이 만나 유쾌한 웃음과 액션을 필리핀에서 보여주는 장면이 예고편을 통해 보았는데 기본적인 내용들은 어디서 한 번쯤 본 듯한 장면들이 들어가 식상할 수 있을지 몰라도 작품의 완성도는 높아졌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가져 봅니다.

 

 

감독:김봉한

 

주연:곽도원(홍병수 역),김대명(황만철 역),김희원(패트릭 역),김상호(김용배 역)

 

조연:신승환(박춘식 역),신동미(미연 역),이한서(지윤 역)

 

결혼 10주년을 맞아 휴가를 내게 된 형사인 홍병수(곽도원)은 동료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준 작은 성의가 담긴 돈을 들고 가족들과 휴가를 필리핀으로 떠나게 된다.

 

신혼여행도 범인 잡느라고 못 떠났기에 이번 가족여행을 통해 딸로부터 좋은 아빠,아내로부터 좋은 남편으로 점수를 딸려는 계획이 필리핀에 도착하자마자 산산조각이 나기 시작한다.

 

그건 바로 고향에서 사고를 치고 도망간 만철(김대명)을 필리핀 현지에서 발견하게 되고,그를 쫓아가 작은 혈투 끝에 고향을 발칵 뒤집어 놓고 도망간 희대의 범죄자이자 병수의 돈을 가지고 도망간 용배(김상호)의 행방을 만철에게 물어 답을 얻게 된다.

 

만철은 용배가 필리핀 교도소에 있음을 알려 주게 되고,병수는 자신이 그토록 잡고 싶어 했던 용배를 교도소에서 면회하게 되고 그 자리에서 용배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게 되는데 "자신은 억울한 살...인 누명을 썼다면서 사람을 찾아 달라며 동네에 살던 탤런트 박춘식을 꼭 찾아 주면 150억을 주겠다는" 솔깃한 제안을 한다.

 

필리핀 현지에서 도둑놈들에게 캐리어 가방과 핸드폰을 소매치기 당하고,한국 대사관에 찾았으나 휴일이라 망연자실한 상태에서 우연히 ㅎㅎ 그토록 찾던 박춘식이 필리핀 현지 경찰에게 납치당하여 끌려 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뒤가 수상하다고 생각한 곽도원은 현지 경찰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현지 경찰이 뭔가 뒤가 구리다고 생각하여 현지 경찰에게 강하게 선빵을 날려 기절을 시키고 그들을 향해 총질을 하지만, 형사이지만 한 번도 사격하는 걸 배우지 못한 도원의 과감한 빗 나가는 총알로 인해 현지 경찰들은 우왕좌왕하게 되는데..

 

그리고 최종 보스 용배를 협박하는 패트릭(김희원)을 만나 그를 향해 총으로 위협하는 병수(곽도원)..

 

이번 영화 국제수사는 개인적으로 극한직업과 마스터의 필리핀 장면을 믹스한 느낌을 받고 있을 만큼 비슷한 내용들이 등장하지만,연기 실력이 출중한 배우들의 코믹액션이 포인트라 생각을 하기에 뻔하지만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코미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다소 엉뚱한 매력을 보여 주는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생각을 가져 봅니다.(아래에서 엉뚱 포인트 설명)

 

신혼의 단꿈에 빠진 아내가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가진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되고 그를 죽인다는 내용으로 예고편만 보아도 기대가 들면서도 약간의 병맛 포인트가 있지 않을까 많이 기대가 됩니다.

 

감독:신정원

 

각본:장항준

 

주연:이정현(소희 역),김성오(만길 역),서영희(세라 역),양동근(닥터 장 역),이미도(양선 역)

 

2020추석개봉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독특하면서 병맛 같은 내용을 담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 것은 감독인 신정원의 작품 세계관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시실리2km를 통해 세상에 작품을 선 보인 그는 스님이 조폭이라는 설정과 처음에는 동네 주민을 위협하던 조폭들이 나중에는 주민들로부터 곤경을 당하게 되고,후반부에는 좀비가 등장한다는 설정을 통해 엉뚱할 수 있지만 관객들의 배꼽을 들었다 놓았다 하여 필자 개인적으로 3번 본 작품입니다.

 

시실리2km,점쟁이들,차우를 연출한 신정원과 유명 작가 김은희의 남편이자 감독으로 유명한 장항준이 각본을 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해당 영화의 기본적인 줄거리는 신혼 초 거의 잠을 자지 않고 엄청난 힘을 발산하는 남편으로 나오는 김성오는 주유소의 기름을 먹다 걸리게 되자,물이라고 뻔뻔하게 발언하는 장면이 등장하는 등 웃음 포인트를 확실히 챙겨 주고 있습니다.

 

남편이 수상하게 보이는 아내 이정현은 그가 죽지않는 인간의 능력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그를 땅속으로 파묻으려 계획을 하는 등 남편을 없애고 싶어 안달난 아내 이정현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이번 추석 개봉작 중에서 웃음 포인트를 찾고 싶다면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을 보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 가져 봅니다.

 

돌멩이(드라마)

영화 돌멩이의 예고편을 보니 꼭 2009년 개봉한 영화 마더의 장면이 오버랩 되고 있다.

 

마더는 잘 아시다시피 도준 역을 연기한 원빈이 정신이 너무 어려 동네 소녀랑 친하게 지내려다 범죄자로 몰려 감방으로 가게 되고, 모친인 마더 역을 연기한 김혜자가 아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돌멩이 역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 본다.

 

감독:김정식

 

주연:김대명(석구 역),송윤아(김선생 역),김의성 **돌멩이에 대한 정보가 너무 적네요..**

 

8살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30대 청년으로 순수하면서 거짓 없는 밝은 미소를 발산하는 석구(김대명)와 소매치기레 오해를 받고 있을 만큼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받던 가출소녀 은지(전채은)은 서로의 빈 자리를 알게 되고 서로 친분을 쌓으며 친구로 지낸다.

 

은지를 보호하는 쉼터의 김선생(송윤아)은 그들의 우정을 위험한 관계로 변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던 상황이지만,둘은 싸늘의 세상의 시선을 뒤로 하고 행복한 친구 관계를 맺어 간다.

 

하지만 그들의 행복에 사건이 찾아 오고 석구는 범죄자로 몰려 세상의 지탄을 받는 상화에 처하자,김의성이 나서 그를 구원하려 하는데..

 

영화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세상의 돌팔매질을 당하는 돌멩이는 개인적으로 석구가 인격 말살을 당하는 존재로,다소 부족한 지능으로 인해 사람들의 편견에 사로 잡힌 세상을 신날하게 비판한다는 생각을 가져 보게 하였습니다.

 

해당 영화 돌멩이는 개인적으로 작품성이 우수하지 싶다는 생각을 가져 보지만,대중들은 앞서 소개한 작품들을 선호하지 않을까 생각을 가져 보면서 스크린 개봉관이 적어 흥행에 참패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져 보네요.

 

영화 장르의 다양성이 한국 영화 시장을 더욱 발전 시키는 원동력이라 생각을 하기에 이런 비선호 장르라도 꼭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여 본다.

담보(드라마)

온 가족이 모여 극장 나들이가 가능한 장르라고 표현하고 싶을 만큼 휴머니즘 가족영화라고 생각이 되는 영화 담보.

 

감독:강대규

 

주연:성동일(두석 역),하지원(승이 역),김희원(종배 역),박소이(어린 승이 역),김윤진(명자 역)

 

조연:김재화,유태오,정인기

 

엄마인 명자가 빚을 갚지 못해 돈을 빌려 준 나쁜(?) 업자인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엄마(김윤진)의 딸인 승이를 담보(=인질)로 잡아 다음 날까지 돈을 가져올 것을 협박하고 딸을 데려간다.

 

하지만 불법 체류자 신분이던 엄마 명자는 다음 날 찾아 오지 않게 되자,그들은 난감한 상황에 빠지는데 그때 자신이 친척이라며 돈을 줄테니 승이를 돌려 달라는 사람의 전화를 받자 비싼 서태지 음반을 구매하여 주는 등 어린 승이를 잠시 동안 돌 보면서 그들은 정이 들어 간다.

 

그렇게 떠난 승이가 보고 싶던 그리움이 몰려와 두석은 어린 승이를 담보물로 다시 회수하기 위해 ㅎㅎ 승이가 있는 곳으로 떠나 어려운 난관을 헤치고 승이를 데려 와서 승이를 자신의 딸처럼 키우게 된다.

 

빚을 받기 위한 인질이자 담보로 수십 년을 같이 하면서 그들은 가족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어린 승이는 어느 덧 미모가 출중한 하지원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하지원이 성공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자친구라는 그들의 인생에 담보인 승이의 경쟁자가 등장하니 아쉬운 마음을 감당하기 어려운 두석과 종배는 괴로워 하는데...

 

피로 맺어진 가족이라는 걸 잠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가족 그 이상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들어 주는 작품 담보라 생각을 가져 봅니다.

 

오늘 위에서 2시간 이상 작성한 2020추석개봉영화 best6 중 개인적으로 먼저 보고 싶은 영화들이 있지만, 저의 의견 보다 이 글을 보시는 구독자들은 무슨 영화를 보고 싶은지 궁금증이 들면서 제가 이걸 우선 추천 드린다는 표현 보다 이번 추석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극장 나들이를 하여 행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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