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투스 줄거리 12살 천재의 파란만장 인생 여정
안녕하세요, 굿데이 인사드립니다.
오늘 소개하여 드리는 영화 한 편 보고 기분 좋게 행복한 하루를 설계하고 싶은 분들에게 영화 비투스 줄거리를
소개하여 드릴까 합니다.
이 영화는 2008년 개봉한 영화로 전 세계 42개국의 영화제에 초청이 될 정도로 작품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재미와 감동을 같이 주는 휴머니즘이 강한 따뜻한 어린 12살 천재소년의 인생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고생한 배우들을 먼저 소개하여 드립니다.
프레디 M. 무러(감독), 브루노 강쯔(할아버지), 테오 게오르규(12살 비투스), 파브리지오 볼자니(6살 비투스),
유리카 엔킨스(비투스 모친), 우르스 유커(비투스 부친)
영화 비투스 줄거리 및 결말
IQ 180의 천재소년으로 어린 시절 6살 무렵에 대학생들도 풀기 어려운 수학을 너무 쉽게, 그러면서 베토벤을 능가할
정도의 음악의 신으로 생각이 들 정도로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며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기대를 한껏
받으며 보청기 회사의 말단 기술직의 아빠와 맹모삼천지교가 떠 오를 정도로 교육열이 높은 엄마와 자신을
따뜻하게 의견을 들어주는 할아버지의 울타리 속에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른 또래 친구들이 유치원에서 동요를 부르고, 율동을 따라 하는 동안, 비투스는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높은 수준의 학문 서적을 읽으며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들고 있으며, 거기에 자신이 자랑스러워하는 아들의
성공이 곧 자신의 커리어를 대변하여 준다고 생각을 하는 엄마는 가난한 살림이라도 자신과 다르게 살길
바라며 아들을 위해 하루에 하는 일을 더 많이 하면서 아들이 잘 되길 희망하여 봅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홈파티를 자주 여는 전형적인 서양의 가정인 비투스의 집에도 부모님의 동료 지인들이
찾아와 샴페인을 터뜨려 파티를 즐길 무렵 자신의 아들의 천재성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조용하게
자신만의 공간에 있고 싶은 비투스는 아버지의 강요에도 반항을 보이며, 피아노 치기를 거부하다
결국에 치는 것이 바로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와 같은 동요의 노래를 치게 됩니다.
이때 부모님의 얼굴이 당혹스러워짐을 즐기던 비투스는 수많은 주변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을 뽐내니 사람들은 놀라워서 아들 정말 멋지다, 천재다라는 말을 하며 부모님께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자신은 부모님의 강요에 불행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6살 어린아이를 성인반의 선생님께 맡겨 수업을 도와 달라 부탁을 드렸지만, 몇 달 되지 않아 비투스의
천재성으로 인해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어졌다는 이유로 성인반 선생님과 끈끈한 친분을 쌓던 비투스는
그런 선생님과 이별을 하게 되면서 부모님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내게 됩니다.
영화 비투스 줄거리에서 천재소년으로 나오는 비투스가 유일하게 어린 또래 친구들처럼 행동을
하고 말을 하는 장면은 바로 자신의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하고, 창공을 나는 비행기를 제작하여
아이를 뛰어놀게 하여 주니 비투스는 너무 행복해합니다.
엄마는 비투스가 성장할수록 더 많은 일을 하게 되면서 비투스를 돌볼 형편이 되지 않자,
베이비시터로 이사벨을 영입하여 같이 놀아주게 되는데, 10대의 성숙한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피아노 연주를 하며 샴페인을 같이 마시며 행복하던 순간, 사랑에 눈을 뜨게 되어 버렸습니다.
이사벨의 타락한 행동에 실망한 엄마는 그녀를 당장 해고하게 되고, 강한 불만을 품은 소년은
밤새도록 문을 잠그고 피아노 연주로 부모에게 강한 항의를 표시하게 되며, 12살이란 나이에
대학에 진학을 하여도 또래 친구들 뿐 아니라 선생님까지 무시를 하는 행동을 하니 자연스레
왕따가 되고 학교 공부에 흥미를 갖지 못하게 됩니다.
할아버지가 쓰고 있던 중절모를 날리며 너의 꿈과 인생은 너 스스로 결정하라는 자아의식을
심어 주시는 할아버지에 너무 감동을 하는 12살 소년은 엄마가 어렵게 섭외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지나 포이스'댁에 같이 소년을 데려가 연주를 하여 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지만 이제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은 마음에 강한 거부를 표시합니다.
할아버지의 중절모 나는 모습과 자신의 앞으로의 삶을 생각하던 비투스는 2층 집에서 뛰어내려
그만 사고를 당하게 되고, 부모님께는 이제 사고로 천재성을 잃어버린 행동을 하게 되고,
엄마는 큰 충격과 실망감 그리고 자신이 그토록 노력하여 어린 자식을 뒷바라지하려던 것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을 하니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기 시작을 하고, 부부는 패닉으로 빠져 듭니다.
부모님이 없는 사이 자신의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을 숨겨 왔던 실력을 다시금 눌러되자 그때 할아버지가
발견을 하고 둘만의 약속으로 남겨 주는 의리도 같이 보여 주는데 이 영화 비투스 줄거리에서
가장 내편이라 생각이 들었던 것은 어린 손자를 사랑하는 할아버지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경험하자, 할아버지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재산을 가지고 주식을
분석하여 투자를 하였더니 순식간에 재산이 불어나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할 만큼 경제적으로
좋아지지만, 부모님께는 알려 드리지 않고 할아버지가 그토록 갖고 싶어 하던 비행 시뮬레이션을 사서
같이 비행기를 조종하는 연습도 하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돈을 벌어 이를 체계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닥터 울프라는 회사를 할아버지 명의로 설립을 하고,
넓은 사무실 공간에 홀로 피아노를 가져다 두고서 연주를 하며 세상 바깥을 구경하는 비투스가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6살 로망과도 같던 짧은 첫사랑의 주인공 베이비시터 이사벨을 우연히 만나 둘은 행복한
데이트를 하게 되고 비투스는 자신만의 프러포즈를 그녀를 향해하는데 ㅋ 다이아반지를 주면서
"여자들은 평균적으로 7살 많은 남자를 만나는데 이는 어리석은 짓이야", 여자들의 성욕이 가장 왕성한
시기에 자신이 만족시켜 줄 수 있다는 투로 이야기를 하고, 성관계는 단순히 DNA를 교환하는 것으로
과학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비투스의 말에 크게 낙담을 하는 이사벨.
이 장면에서 얼마나 비투스가 어이가 없고, 철이 없는 건지, 너무 천재라서 그런지 좋아하는 이성을
향해 말하는 것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깔깔 되며 웃었던 기억밖에 나지 않습니다.
비투스의 경제적 지원으로 할아버지는 새로 구매한 비행기를 타다 그만 목 부상을 당하고 입원을
하시게 되고, 이를 곁에 지켜보던 비투스, 그리고 할아버지는 유서를 통해 손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그만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영화 비투스 결말은 비행기를 몰아 홀로 조종을 하던 소년은 피아니스트 집에 도착하게 되고
그녀의 지원하에 수많은 관객이 있는 무대에서 천재적인 피아노 연주를 보이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영화를 보고 느낀 생각.
천재들의 삶을 그린 작품들은 꽤 있습니다.
그리고 울 나라에도 그런 천재들이 종종 뉴스를 통해 나오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천재를
시기, 질투하는 문화가 팽배하여 천재들이 오히려 성장을 하고 나선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외국으로 나가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은데 이 영화 비투스를 보면서 이런 생각들도 들었습니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한 소년의 인생 성공 이야기를 자신만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 어린 소년의 질풍노도와 같은 우여곡절 인생을 잘 풀어낸 연출과 영상미도
좋았다고 볼 수 있기에 언제든 유쾌하고 감동을 주는 12살 천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꼭 보셨으면
하는 바람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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