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줄거리 채서진을 사랑한 남자의 타임슬립
안녕하세요 굿데이 인사드립니다.
오늘 소개하여 드리는 영화 나들이는 바로 2016년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쯤 개봉을 한 따끈따끈한 판타지
멜로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줄거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 영화의 원작은 기욤 뮈소 유명한 작가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굿데이가 기욤 뮈소 그의 여러 수
많은 작품 중에서 아가씨와 밤을 재미나게 보았는데, 기회가 된다면 많은 분들이 아가씨와 밤 소설을
꼭 읽어 보셨으면 하는 바람을 적어 보면서 추후 도서 카테고리를 만들어 여러 작품들도 같이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줄거리를 소개하기에 앞서 고생한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홍지영(감독), 김윤석(늙은 수현), 변요한(젊은 수현), 채서진(젊은 연아), 김상호(늙은 태호), 안세하(젊은 태호)
어느 한 가난한 나라의 시골 산골에 자원 의료봉사를 갔던 늙은 수현 역의 김윤석은 동료들과 같이 철수를 하여 헬기를
타야 하지만 자신이 치료를 맡던 어린 소녀의 건강이 염려되어 그들을 먼저 보낸 후 따라가겠다고 말을 하며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줄거리가 본격적으로 시작을 합니다.
어린 소녀를 살린 그에게 늙은 노파는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하고 그에게 의미 심장한 10알이 든
알약을 주고 그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노파의 선물을 한 움큼 먹고 잠시 의식을 잃었다 깨어보니 꿈에서조차 만나기
어렵던 자신의 과거로 돌아오게 되는데 무려 30년 전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이다.
그곳에서 너무나 익숙한 자신의 젊은 수현 역의 변요한을 마주하게 되고, 늙은 수현은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다 젊은
수현에게 다가가니 정신병자 취급을 당하고, 여러 수단을 통해 자신의 젊은 시절의 기억을 되살려 그에게 자신이라는
인식을 남겨 주는 장면을 보여 줍니다.
젊은 수현의 부릴 친구로 등장을 하는 젊은 태호 역의 안세하는 과거나 지금이나 지질함을 잘 보여주는 그런 모습을
가진 인물로 나오는데, 여자를 꼬셔 보려 애쓰는 장면에서 넘 빵 터지도록 웃겨 안세하의 코믹스러운 능청스러운 연기가
일품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요한에게 김윤석은 자신의 존재를 인지를 시킨 후에 젊은 시절 자신이 그토록 사랑을 하였던 연아를 만나러 가는
그에게 잘해주라는 말을 함과 동시에 그녀를 만나러 가는데, 수족관에서 돌고래를 사육하는 조련사로 활동을 하는
채서진이라는 배우는 이 작품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추후에 안 사실은 배우 김옥빈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목구비가 김옥빈이랑 정말 많이 닮았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젊은 시절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사랑을 지키려 노력을 하는 젊은 수현과 미래에서 온 늙은 수현은 그녀와 안타깝게
이별을 한 자신을 원망하며 과거로 되돌아가 그녀랑 다시 잘 되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자신이 사랑하는 억만금보다
소중한 딸의 존재가 사라질 것을 염려하는 장면이 인상이 깊게 뇌리에 남았습니다.
과거 혈기 왕성한 사랑에 충실한 변요한에게 그녀랑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가득하지만, 그가 자신의 미래 모습까지
망치길 바라지 않는 씁쓸함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줄거리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성을 떠나보내야 하는 남자의 행복했던
기억과 슬픔의 잔상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김윤석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암에 걸리자, 그를 치료하기 위해 뛰어드는 젊은 변요한의 모습에서
자신의 미래도 놓치고 싶지 않아 하는 자신이 아닌 또 다른 미래의 존재와의 우정을 그린 모습이 영화가 주는 매력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하디 흔한 타임슬립 영화라 말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이를 지켜주기 위한 두 남자의 숭고한 노력이 돋보인 작품이며,
전 세계적으로 30개국 이상에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기욤 뮈소의 소설이라 더 감동이 남았던 시간이 된다면 꼭
보셨으면 하는 그런 영화이기에 소개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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